아이피샵, 180만 회원의 사색의향기문화원과 MOU 체결

출판 및 음원 등 예술문화 산업의 활성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상호 공유·홍보 등 업무협력 체계 구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식재산(IP) 거래 플랫폼 운영사인 주식회사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은 10월 13일 사색의향기문화원(이사장 이영준)과 출판·음원 등 예술문화 산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판 및 음원 등 예술문화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홍보하며, 독서 운동 확장 및 증진, 출판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색의향기문화원은 ‘행복한문화나눔터’라는 모토로 마음에 감동을 주는 좋은 글과 컨텐츠로 소통의 장을 선사하는 180만 회원들의 문화 나눔 공동체이다. 좋은 글귀을 엄선하여 회원에게 메일을 송부하는 사업인 향기메일을 토대로 무료로 도서를 증정하는 좋은책이벤트, 문학 및 미술작가 등의 인터뷰 기사를 볼 수 있는 작가탐방, 월 1회 문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행복한 도보여행, 향기산우회 등 문학인의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아피샵은 음악, 아트, 웹툰, 책, 게임 등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종합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운영사로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원 제작 및 보유에 투자해오고 있으며, 성균관대, 조선대,계원예대, 한국영상대, ㈜반려동물, 구띠갤러리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예술문화 콘텐츠 사업 협력 체결, 호남 최대의 국제아트페어인 아트:광주:23에 참여 및 후원, 최근 성균관대에서 개최된 문화와 기술 융합 컨퍼런스인 IBC 2023를 주최하여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내달 11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최대의 디지털 콘텐츠 및 첨단기술 관련 융복합행사인 DMTS (디지털미디어테크쇼)의 공식 후원사로 참석하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지식재산 관련 콘텐츠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피샵은 올 4/4분기에 ‘북(BOOK) 채널’ 신규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1쇄 출판을 전문으로 아이피샵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는 더 나은 환경에서 도서를 제작하고 투자받아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고, 도서 구매자는 잠재력 있는 컨텐츠를 보유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하여 도서 출판 판매에 따른 수익을 공동으로 분배 받게 함으로써, 새로운 산업 도래 및 성장에 따라 그동안 소외되었던 출판 시장이 활성화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등 예술·문화 영역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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