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일 송정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은 최근 잇따르는 초등학생 교통사고와 관련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교통 규칙을 준수하고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표지판 및 신호등의 의미 △교통안전 규칙 알고 지키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첫 시도”라며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더 많은 아동, 청소년으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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