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상호 협력

광주 5개 자치구 등 모여 프로젝트 정보 공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각 유관기관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광주 5개 자치구와 국립특수교육원, 나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인 ‘장거리 여행(장애인과 거리를 좁히는 여행)’ 프로젝트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작은 박람회를 운영해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해 지난 3년간의 노력이 올해 결실을 맺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두 가지 타이틀을 거머쥐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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