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20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 모집

(예비)귀어인 30명 대상, 귀어관련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귀어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제20기 귀농귀촌 행복학교(귀어교육)’ 교육생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0기 귀어교육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선도 어가를 초빙해 귀어귀촌을 위한 맞춤형 이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는 2019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19기에 걸쳐 53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매년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접수 때마다 전국 각지에서 귀농·귀어교육을 받기 위해 문의 및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어·귀촌인에게 귀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에 관심있는 새내기 귀어인은 교육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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