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맞이 쓰레기수거 특별대책 마련

6일간 추석연휴 기간 중 3일(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 정상 수거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연휴 기간(6일)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쓰레기수거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특별관리 대책으로 ▲청소업무 상황실 및 24시간 소각시설 운영 ▲지역별 대대적 환경정비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계도 단속강화 등을 실시한다.

 

이번 관리대책은 민원처리 기동반을 특별편성 운영하고 추석 연휴 기간 배출되는 생활 쓰레기를 적재적소에 수거해 관련 민원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휴 기간 중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수거는 9월 28일, 10월 2일, 10월 3일은 정상 수거하고, 9월 28일(추석 당일)부터 10월 1일에는 수거하지 않는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들이 쾌적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추석 연휴 동안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올바른 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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