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분청문화박물관, 9월 한가위 대명절 ‘분청문화의 날’ 행사 개최

추석 연휴‘신나는 전통 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9월 한가위 대명절을 맞아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기간 분청문화박물관과 갑재민속전시관 광장에서 ‘신나는 전통 놀이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전통민요 공연 ▲팽이치기 ▲전통 연날리기 ▲한복 노리개 만들기 ▲제기차기 왕 선발대회 ▲분청사기 깜짝 할인판매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전통민요와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고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버블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팽이치기, 제기차기, 한복 노리개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갑재민속전속전시관에서 전통 연날리기, 추억의 즉석 사진 찍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 SNS 박물관 홍보 이벤트와 제기차기 왕 선발대회를 진행해 분청사기 원형접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꿀 약과와 복주머니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분청문화의 날 행사는 누적 참석 인원이 9,200여 명이 넘어선 가운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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