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자골 고흥한우’와 유자를 접목한 축제개발 모색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 우리군 특산품 연계로 농가소득 창출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유자골 고흥한우’와 유자를 접목한 지역축제를 개발하고자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개최한 ‘제17회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유자골 고흥한우’명품 파워 브랜드 육성은 민선 8기 핵심 시책사업으로 브랜드사업단을 구성하고 참여 농가를 계열화해 8월 말 현재 120여 두의 고급육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 신규시책을 추진하며 매진하고 있다.

 

이번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고흥군의 대표축제인 ‘유자 축제’에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를 접목한 축제 개발로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가 농가에 도움이 되는 돈 되는 축제로 방향 전환이 꼭 필요하며, 고흥군의 대표특산품인 유자와 ‘유자골 고흥한우’를 접목한 축제 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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