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문선화의원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발의

문선화의원 “안전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 만들겠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은 5일 제303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동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전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육하고 홍보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 지도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명시하여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함께 제도에 협력한 기업은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동조합, 노동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하여 노동안전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선화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가 시행하여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가 우리 동구에 많아지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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