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충장동, 휴가철 맞이 일제 대청소 ‘구슬땀’

주민 등 30여 명 쓰레기 수거 등 마을 환경 정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장동 일원에서 일제 대청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 통장단, 광주AI창업캠프 직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 활동을 통한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동 인구가 많아 무단 투기 쓰레기가 많이 쌓이는 중앙로160번길 13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충장로1~5가 상가 주변은 내 집·내 점포 앞 자율 청소, 주변 쓰레기 자율 수거, 일제 대청소 참여 등을 독려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주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이 충장로 일대에서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골목을 누비며 깨끗한 충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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