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안전관리계획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반침하나 포트홀, 싱크홀 등 지하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누리집은 지하 안전정보시스템에 지반침하 현황을 보면 타 광역시에 비해 광주가 지반침하 현상이 많은 것으로 나와있다.

 

해당 조례에서는 지하 안전에 관한 사항을 미리 계획하고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하는 등 예방적 차원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종균 의원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가 광주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되고 있어서 구민분들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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