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어울림학교 교육활동 결과 전시회 및 수료식 운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7월 7일에 1학기 위탁교육에 참여했던 학생 26명(2학년 12명, 3학년 14명)에 대한 수료식‘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살아가라’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 재적학교 교사 및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함께 꿈을 이어가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던 어울림학교의 교육과정을 돌아보았다.


특히,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운영한 1인 1악기(△난타 △피아노 △기타) 연주로 축하공연을 펼쳤고, 위탁학생 및 학부모의‘나에게 어울림이란’발표로 어울림학교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우리원 전시실에서‘별처럼 태어났으니 눈부시게 사랑하라’를 주제로 한 학기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영상 △그림 △사진 △현수막 △수업 결과물로 나누어 전시하여 교육 가족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시회 및 수료식에 참석했던 학부모님은“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색깔을 찾으려는 아이를 온 마음으로 받아주고,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준 곳이 어울림학교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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