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현정의원 조례안 발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구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데 목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은 4일 제302회 임시회 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매년 여름이면 발생하는 태풍이나 많은 비로 인해 침수지역이 생겨나고, 많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설치 지원 대상’과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설치 장소에 따라 지원액 한도를 정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현정 의원은 “매년 발생하는 수해피해를 겪으며 침수 방지시설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라며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한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의무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 호우시 그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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