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자동차 정비 봉사 ‘나눔의 카센터

취약계층 36가구 대상…차량 유·무상 서비스 제공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산수1동 희망나눔실천단은 관내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카센터’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3년간 관내 정비업체 5개소의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동구’ 실현을 위해 지속되고 있다.


이번 나눔의 카센터 자동차 정비 대상자는 2023년 기준 연식이 5년 이상 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으로 오는 12월까지 ▲자동차 기본 점검 ▲소모품(엔진오일·브레이크 패드·에어컨 필터) 교체 공임비 무료 ▲상기 소모품 외 부품 수리 시 공임비 할인 ▲워셔액 보충 ▲와이퍼·일반 전구류 교체 ▲타이어 펑크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 맞춤형 복지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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