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더불어민주당 상반기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AI 헬스케어 복합센터 조성 등 3가지 지역 현안 중점 논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와 올해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동남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동구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원, ‘동구청~조선대 정문 사거리’ 도로 확장 관련 신속 착공, 인공지능 헬스케어 복합(Complex)센터 조성 지원 등 총 3개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정상화, 도시재생, 인문도시 등 주요 정책들이 어우러져 동구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면서 “그럼에도 구도심의 지역적 여건상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상시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달라”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당정이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온 결과, 동구의 가장 큰 변화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구 순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를 토대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 신산업 육성 등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의 추진동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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