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특별공로 최우수상’ 수상

지역사회 묵은 현안 해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등 공로 인정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사)한국주민자치학회와 (사)한국주민자치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대회에서 ‘특별공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자 학술·정책·사업 등 주민자치 각 부문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현장 실천에 기여한 학술인, 주민자치회장, 공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전경선 부의장은 그동안 목포 갓바위 정원조성,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지역사회의 묵은 현안 해결과 ‘전라남도 저소득 도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제정’, ‘전라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 제·개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소명이고 그러기 위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했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주신 상은 제가 아닌 주민들에게 준 상으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경선 부의장은 2018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제11대에는 보건복지환경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이번 제12대에서는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맡아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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