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아시아 음식 만들기 재밌어요!” 퀴진 클래스 호응

5월 개강 후 160여 명 참여… 11월까지 푸드·베이킹 등 운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달 개강한 ‘아시아 퀴진 클래스’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퀴진 클래스’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 공유주방이 조성된 음식공방(문화전당로35번길 5, 3층)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아시아 음식을 주제로 직접 요리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개강 이후 마들렌(프랑스 전통 과자) 및 반미 바게트 만들기 등 총 5개 강좌를 28회차 운영하는 동안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6~7월 강좌는 ▲아시아 푸드(오꼬노미야끼·중국냉면·규동 등) ▲베이킹(버터 쿠키·과일 모찌·콘 브레드 등)으로 운영된다. 6월 프로그램은 현재 접수 중이며, 7월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진행 중이다.

 

아시아 퀴진 클래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참여 후기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참여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강 이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다가오는 11월까지 매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면서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 퀴진 클래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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