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6월 14일까지 ‘반짝이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

동구형 통합돌봄 복지혁신 아이디어 등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반짝이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행복감을 높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혁신 발전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 ▲은둔형 외톨이 지원 사업 아이디어 ▲‘내가 동구청장이라면?’ 구정 혁신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모두 3가지이다.

 

특히 전 생애주기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동구형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와 은둔 생활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행복 동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는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