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제43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함평군 기념식이 지난 22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

 

5·18민주유공자 함평군 동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병용 함평부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기념식은 1부 국민의례, 기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 오월노래, 창작무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또, 부대 행사로 ‘나눔과 연대의 5월 주먹밥 나누기’와 ‘평화엽서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병용 부군수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5·18 민주 영령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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