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에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수거·검사해 위해 식품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 지도·점검에 적극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관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지도 활동을 펼치며 식품 안전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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