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진행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 및 소방관의 아저씨의 고마움 느끼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을 위하여 총 2회에 걸쳐 상반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1분기는 광주 동부소방서와 연계를 통해 출동 시 실제 사용하는 방화복 및 호흡기 착용 등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용산 119안전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에서의 소방관의 역할 및 중요성을 알아보는 소방관 직업체험교육을 운영했다.

 

2분기는 지진, 화재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난 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하여 대피 훈련 및 교구를 활용하여 실제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안전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더 조심하면서 생활하고, 또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도 관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소방서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지원하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올해 현재 중학생 14세부터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62-416-7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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