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무등산에서 만나는 첫 축제 ‘인문 For:rest’ 성공 개최 맞손

6월 10~11일 개최…무등산 관련 15개 기관·단체 협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등산 소재 15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무등산국립공원공단, 광주문화재단(전통문화관),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를 비롯해 의재로에 위치한 미술관 5개소, 증심사, 문빈정사, 신림교회 등 종교시설,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협동조합, 학운초등학교, 학운동 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기관과 단체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이후 진행되는 무등산 관련 인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시작으로 무등산의 풍부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면서 “무등산에 소재한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는 쉼이 있는 숲속 인문 생활을 테마로 6월 10~11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문빈정사 일원)에서 개최하고, 지역 내 인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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