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동구장애인복지관, 행복 나눔 밥상 등 5일간 주간행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행의 가치’라는 주제로 4월 18~22일까지 5일간의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차적으로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 주간콘서트,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직원교육,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하는 보양식 행복 나눔 밥상, 온라인 장애인식 개선캠페인, 이용인 인권교육 및 간담회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동행420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동행420 플리마켓은 주민참여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조선대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사유’의 식전 공연과 트로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향수·척추온열매트·DIY텀블러·캘리그라피·퍼스널컬러 등 체험 부스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함께하는 쌀 100포대 후원 행사도 진행됐다.


온라인 장애인식 개선캠페인과 진행된 행사는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장세종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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