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청렴동구 추진단’ 발족

광주 유일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위한 도약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19일 반부패 청렴 과제의 실행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청렴 문화를 지속 확산하기 위해 ‘청렴동구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청렴동구 추진단’은 임택 동구청장을 단장으로 청렴과 밀접성이 높은 22개 부서장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1년간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이를 점검·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 나타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 의견을 청취·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광주 5개 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광주 유일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청렴동구 추진단’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 목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