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행복학습센터’ 참여 학습자 모집

이달 23일까지 접수…1인 가구·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구성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행복학습센터지원’ 사업 교육에 참여할 18개 과정 학습자 27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거점 8개 동(동명·산수1·계림1·계림2·지원1·지원2·학운·학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오팔청춘 행복.동(행복한 동구)’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쩌다 수세미 사장 ▲세계 전래 놀이 전문지도사 ▲출퇴근 길 5분 톡 ▲마을 동요 작사 과정 ▲평생학습 홍보단 마을기자 ▲남성드럼연주단 ▲냉장고를 부탁해 혼스토랑 등 1인 가구와 세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구만의 노하우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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