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김영하 작가 초청 함평아카데미 '성료'

군민 250여 명 대상…‘책을 읽는 이유’ 주제로 진행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군민을 대상으로 함평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김영하 작가 초청 함평아카데미가 군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성료했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기억‘, ’작별인사‘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영하 작가는 흥미로운 예시와 함께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강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아카데미는 군민의 지식‧교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 문화, 예술, 경제,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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