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내남지구 입주민 숙원 소음 공해 민원 해결

광주~화순 간 신 너릿재 고가도로 방음벽 설치 완공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내남지구 진아리채 1·2차 입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광주~화순 간 신 너릿재 고가도로 방음벽 설치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음벽 설치공사는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여 원을 투입해 광주와 화순 신 너릿재 고가도로 구간에 총길이 468m, 높이 5m 규모의 소음방지시설을 설치·완료했다.


이에 동구에 감사패를 전달한 진아리채 1·2차 입주민들은 “광주~화순 간 고가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사 완공으로 내남지구 주민들의 소음 공해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남부권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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