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5·18민주광장서 ‘광주 동구민 건강체험 박람회’

‘우리 동 건강 알기’ 주제…체험부스·부대행사 마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3~5시 5·18민주광장에서 ‘동구민 건강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동 건강 알기’를 주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 필요한 건강정보 상위 3분야(운동/체중관리·건강한 식생활·건강검진)에 중점을 두고 8개 기관이 협력해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며 건강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부대 행사로 마련된다.


건강 체험부스는 ▲하루 한 끼 채소 쌈 싸보기 ▲스포츠 테이핑 체험 ▲보행 측정 분석·상담 ▲척추 측만증 기기 측정 ▲유방암 자가검진 모형 체험 ▲치매 예방 인지 강화 체험존 ▲식중독 예방 퀴즈 ▲우울증 선별검사 등과 함께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약 40분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부대행사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건강체험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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