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여성대학으로 오세요!” 수강생 모집

14일까지… 취미·인문·일자리 갖기 3개 분야 6개 과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동구 여성대학’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 여성대학 개설 강좌는 ▲취미(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 ▲인문(재미있는 글쓰기·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나도 맥가이버 집수리 교육) ▲바로 일자리 갖기(호텔 객실 관리사·정리수납 전문가 2급) 등 3개 분야 6개 과정이다.

 

‘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은 이달 21일 10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글쓰기 등 나머지 4개 과정은 오는 5월부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로 일자리 갖기’ 강좌 수료자는 취·창업 지원관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1인 1강좌 원칙)으로, 동구 노래 교실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여성아동과로 전화 또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동구에서 지역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경제 참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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