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박종균 의원,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동구 관광상품으로 제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이 4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관광상품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안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나 고향 등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인센티브로 주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현재 동구에서 제공되고 있는 답례품들이 기부자의 입장에서는 타 지자체에 비해서 아쉬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동구만이 갖고 있는 문화와 추억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기부자들이 만족이 이번 제도 성공의 열쇠라 생각한다"면서 "식상한 답례품이 아닌 동구만의 특색을 가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을 만족시키고 기부제도 크게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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