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사)꿈과도전, ‘청소년 문화의 집’ 위·수탁 협약

6월 정식 개관…청소년을 위한 종합 문화공간 자리매김 기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정식 개관을 앞둔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꿈과도전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꿈과도전은 올해 4월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동구 청소년 문화의집’을 청소년 수련 시설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청소년 문화의 집(4월 준공 예정)은 지상 3층 연면적 796.6㎡ 규모로 북카페, 노래·밴드·댄스 연습실,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아카데미, 동아리 활동, 청소년기획단 운영, 청소년 어울림마당, 미술·음악·베이킹 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편의성이 반영된 전용공간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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