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 새봄맞이 작은 정원 가꾸기 조성 구슬땀

자투리땅과 도로변화분에 팬지․비올라 4000본 심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서강동에서는 지난 9일 작은 정원 가꾸기 조성을 위해 서교로터리 도로변 마이카화분과 봉강동 일대 자투리땅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4000여 본을 식재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소식을 전했다.

 

이날 꽃밭 조성에는 주민자치, 통장협의회 등 4개 단체 50여명이 참여해 서강동의 작은 정원 가꾸기에 대한 열의와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봄꽃 식재 후 교통중심지인 서교로터리에서 교통안전 및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홍주성 서강동장은 “작은 정원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발 일찍 찾아온 봄에 발맞춰 봄꽃을 식재해 아름답고 깨끗한 서강동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