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市 통합공모사업 ‘마을형 복지공동체 지원’ 선정

5개 동 지사협, 각 동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박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가 통합공모한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지원’ 사업에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지원’은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광주 협치마을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인권마을 만들기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도시농업 특화마을 지원 등 사업별로 공모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동 지사협은 ▲주연(1인 가구)·조연(마을공동체)팀 ‘돌봄 플러스’ ▲동명지기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마이홈 지원’ ▲다복마을 복지+건강 삼박자 프로젝트 ▲인생 반전 ‘수다 짝, 인생 짝’ 어깨동무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마을 복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는 동 지사협들이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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