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 지원 나서

수출물류비 및 판매수수료․해외유기농인증․전문가 자문비 등 지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역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도 포장,운송 등 물류비 부담이 큰 농식품 수출 시 물류비 일부를 도비 30%, 시비 70%로 매칭해 지원한다.

 

또한 내년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물류비 외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대체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수출 대체사업’은 해외 진출 시 ▲판매수수료 및 현지 판촉행사 ▲해외 유기농인증 ▲제품개발을 위한 전문가 자문 ▲포장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하며, 농산물 외 수산물까지 확대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산업경제에 농산물 수출물류비 및 대체지원 사업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수출 농가 및 기업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내 농가와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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