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3년 안전관리계획 확정

37개 재난․사고 유형 및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안전관리대책 수립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최근 ‘2023년도 안전관리계획’을 확정했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재난 유형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달 27일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 9개(풍수해,산사태 등)와 사회재난 26개(화재,산불 등), 재난안전일반 2개 등 총 37분야의 유형별 관리대책을 담았다.

 

또한 여수교육지원청 등 관내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체계 및 대응체계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안전관리 컨트롤 기능 강화 ▲재난·재해 대비 대응역량 제고 ▲재난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 ▲소통·협력 안전문화 운동 등을 과제로 선정, 관련된 중점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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