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동구민상 후보 추천받습니다!”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도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민상은 ▲사회·봉사 부문 ▲문예·체육 부문 ▲지역경제 부문 각 1명씩 총 3명을 선정하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추천 또는 지역민 10인 이상이 연대 추천해야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 등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자, 문예·체육 부문은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다.

 

지역경제 부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창의력으로 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2월 20일 기준) 현재 3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고, 동일 공적으로 상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내달 10일까지 동구청 누리집에서 추천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민원봉사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4월 중 동구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동구민의 날(4월 2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발전을 위해 사회·문예·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많이 추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구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분이 추천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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