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민에 활력을! 건강도시 튼튼체조 적극 홍보

생애주기별 체조 6종 개발…마을사랑채 등 시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보급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1년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약을 맺고 생애주기별 ‘건강도시 튼튼체조’를 개발, 올해부터 ‘동구형 주민참여 마을복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건강도시 튼튼체조’는 ▲유년·학령기(유치원·초등학생) 성장 체조(성장판 자극·바른 자세) ▲청·장년기(성인) 혈관 튼튼 체조(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노년기(어르신) 신체 활력 체조(낙상·오십견 방지) 등 총 6종이다.

 

이를 통해 동구는 각 동 마을사랑채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튼튼체조 시연 후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발된 체조는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개발됐다”면서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