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선수 국제 경기 3위 성취!

2023 태국 마스터즈 선수권대회, 김원호 선수와 함께 혼합복식 3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선수가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태국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정나은-김원호 복식조는 3일 태국 방콕에서 치러진 혼합복식 8강에서 자카라이아 조사이아노 수만티-헤디아나 줄리마르벨라(인도네시아)복식조를 2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4일 대표팀 동료 채유정-서승재 복식조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1대2로 3위에 머물렀다.


또한 정나은 선수는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 K.D.자드하브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복식(정나은-김혜정)과 혼합복식(정나은-김원호)에서 각각 최종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군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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