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중앙동 안심마실단·기동순찰대’ 합동순찰 실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25일 밤, 치안수요가 높은 순천시 중앙로 일대에서 범죄예방대응과, 중앙동 안심마실단, 전남청 기동순찰대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분석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중앙동 내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곳을 취약 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중앙동 안심마실단은 편안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26명으로 구성, 취약 장소와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살피는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번 순찰에서 확인된 주민 불안구역과 안심마실단의 순찰활동 의견은 향후 환경개선 및 지속적인 순찰 구역 지정 등 순천경찰서 방범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순천경찰서는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치안공백을 없애고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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