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2동 ‘활짝마을 사랑채’ 문 열었다

동구 8번째 주민 소통 거점 공간 마련…마을복지 실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31일 최근 신축한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활짝마을 사랑채’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임택 동구청장과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혁 계림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에서 8번째 주민 소통 거점 공간이 될 ‘활짝마을 사랑채’는 약 150㎡ 공간에 다목적실, 공유 부엌, 미니 포토존, 계림마루 등을 이용 가능하도록 꾸몄다.

 

동구는 향후 8개 동 마을사랑채마다 특색이 있는 마을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희망나눔실천단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대표적인 거점공간인 마을사랑채가 계림2동에 8번째로 문을 열어 무척 뿌듯하다”면서 “주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는 계림2동만의 ‘활짝마을 사랑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는 지산2동, 학운동, 산수1동, 학동, 지원1동, 지산1동, 지원2동에 이어 계림2동까지 총 8개소의 마을사랑채를 조성·운영 중이며, 나머지 5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