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새해 의회 첫 공식행사… 5월 광주 정신 되새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재식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광주의 희생과 아픔 등 5·18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식 의장은 “5월 광주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동구의회 첫 공식 일정을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다”면서 “동구의회는 80년 광주가 이뤄 낸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을 근간에 두고 모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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