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엔(&) 미로’ 호응

미로센터서 초등생 자녀 가족 50여 명 참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궁동 미로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가족 단위 문화예술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엔(&) 미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엔(&) 미로’는 성탄절을 앞두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의 거리 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로 만드는 루돌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미로와 함께 댄스 투게더 등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성탄절 선물 같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면서 “가족 단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