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담양군 견학, 지역 명소 활성화 방안 논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24일 강진읍 주민자치위원회 마윤홍 위원장과 위원 15명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담양군 일대의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명소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소쇄원, 가사문학관, 메타프로방스 등 담양군 일대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강진읍의 관광자원 발굴과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윤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로 활동이 주춤했던 시기가 지나고 처음 맞이한 견학인 만큼, 회원들이 더욱 협업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공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라며 “강진읍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사업이 발굴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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