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전일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일상으로의 초대’

12일 전일빌딩245…38팀 전시·공연 등 성과물 공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전일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행복재단이 운영하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한 생활문화동아리 38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형태를 통해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동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공모·선정해 주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문화를 접하고 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영상을 주제로 한 생활문화동아리 상반기 20팀, 하반기 18팀을 선정해 활동공간 제공과 함께 강사료 등 활동비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이 행복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 및 여가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미용의 역사와 시대별 다양한 헤어 스타일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주 미용 이야기’ 전시가 이달 30일까지 전일생활문화센터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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