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공인중개사 대상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신병재 교수 초청…유형별 대처방안 등 중점 강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병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시장변화에 따른 부동산 전망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방법 ▲실거래 신고 정보 기반 모니터링 ▲중개사고 유형별 대처방안 등 부동산 거래 중개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를 기반으로 부동산 거래 시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동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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