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박현정 의원,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

기후 위기에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 제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 박현정 의원(가 선거구)은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최근 동구는 충장월드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축제기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흔적들이 발견됐고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쓰레기 재활용 등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5분 발언은 충장축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환경 친화적인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의 방안으로 ▲기후대응관련 TF팀 구성▲탄소중립법 취지에 맞는 조례 재정비▲기후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집행부의 추진 중인 정책 점검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동구를 위해 종합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하는 친환경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