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완료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1세대 대상으로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째 메리츠화재 후원을 받아 경제적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55명을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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