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푸른길 광장서 ‘푸른온리마켓’ 열린다

22일 마켓·콘서트·전시 3가지 테마로 운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계림동 푸른길 광장에서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푸른온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ON(온) 마켓’ ▲마을 이야기를 담은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 결과물 ‘도시재생을 담다 展(전)’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ON(온) 마켓’은 그동안 푸른길 광장에서 ‘푸른푸름 마켓’을 진행해오던 청년 사업가와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하는 ‘같이·가치 마켓’으로 운영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현장지원센터와 동계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제작한 상품을 전시하는 ‘다시, 봄 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푸른개미마을 ‘里(리) 콘서트’는 마을동아리 공연과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며진다. ‘도시재생을 담다 展’은 주민들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디자인과 상품을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온리마켓을 통해 계림동 푸른개미마을 주민, 지역 상인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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