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제11회 희망복지박람회’ 성료

사회복지기관 21개소 1천여 명 참여…주민 소통의 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제11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희망복지박람회는 관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 증진을 위해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21개 기관별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충장 월드페스티벌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사회 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기반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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