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7일 군청에서 전라남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남테크노파크와 ‘어선 건조·개조업 진흥단지 및 지원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영암군과 전라남도가 협업하여 13일 해양수산부가 전국 공모한 ‘어선건조·개조업 진흥단지’에 선정되어 단지 내 어선건조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0억원 유치에 성공한 후속 조치다 어선 건조·개조업 진흥단지의 핵심인 어선건조지원센터는,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미래형 어선 건조를 지원하고, 국내 어선 건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확보된 국비는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운영을 목표로 대불산단에 센터 건립과 첨단 장비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진흥단지 지정과 센터 건립이 조선업 고도화를 바라는 대불산단 20여 어서 건조사와 90여 연관 기업을 포함해, 인근 지역 관련 기업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어선 건조·개조의 핵심 기관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순천에스병원(대표원장 박영균)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2026시즌 의료지원 강화와 함께 ‘순천에스병원 이달의 선수상’을 신설 운영한다. 전남은 2021년부터 6년째 동행하고 있는 순천에스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 선수단 부상 방지와 컨디션 관리를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는 가운데 2026년에는 1,000만원 상당의 냉각치료기 ‘게임레디(Game Ready)’를 추가로 후원받게 된다. 게임레디는 냉각 압박 치료를 통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를 감소시키고,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장비로 경기 후 선수들의 빠른 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큰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6시즌부터 신설되는 ‘이달의 선수상’ 상금을 순천에스병원이 후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상은 ‘순천에스병원 이달의 선수상’으로 운영된다. 월드컵 휴식기로 인해 1경기만 치러지는 6월을 제외하고, 3~5월 및 7~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월 100만원씩 시상하며, 시즌 종료 후에는 시즌 MVP에게 200만원을 별도로 수여한다. 총 후원 규모는 1,000만원 상당이다. 전남 구단 역사상 처음으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한만조)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서 개최할 “제27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소방펌프차·구급차 전진배치, 심폐소생술 체험실습, 의용소방대 안전순찰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응급처치 물품 비치, 행사기간 내 초기진압과 출동태세 확립, 안전총괄 소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상황실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되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함께 화재발생,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한만조 소방서장은 ”구례군의 대표 행사인 산수유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 SotaTek Korea가 최근 서울 강남 오피스에서 'SotaTek Korea Startup Day 2026' 행사를 열고 스타트업의 제품 개발 전략과 글로벌 시장 확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 협업과 해외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SotaTek Korea 제임스 레(James Le) 대표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제임스 레 대표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개발 리소스를 넘어 기술 역량과 전략,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 협업 모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SotaTek은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호성 SotaTek Korea 기술이사는 스타트업을 위한 MaaS(MVP as a Service) 기반 제품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윤 이사는 많은 스타트업이 개발 인력 확보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아이디어 검증 단계에서 어려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여 년 멈춰 있던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변화의 시계를 움직인다. 광산구는 광주송정역 주변 도시 공간 혁신을 위한 일명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사업 시행 첫 단추인 도시관리계획 변경,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 것. 이 사업은 도시 미관 저해, 범죄 우려 등 문제가 제기돼 온 ‘송정리 1003번지 폐 유흥가’ 일대를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는 흉물로 방치된 유흥시설을 철거하는 1단계 사업을 위한 절차다. 광산구는 사업 지역 내 1,500㎡의 토지를 확보하고, 노후 건축물 11동을 철거할 계획이다. 시설물 철거로 확보된 공간에는 시민이 머물며 쉴 수 있는 쉼터(585㎡)와 35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광산구는 정비사업이 단순한 경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변 지역과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쉼터와 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이재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신음하는 나주 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민생 구호 대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취임 즉시 모든 나주 시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에너지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번 공약은 이 후보의 핵심 정책인 ‘나주형 에너지연금’의 조기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자,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 골든타임’ 사수 차원에서 전격 결정되었다. 이 후보는 이번 지원금을 시장 취임 직후 단행할 ‘민선 9기 제1호 추가경정예산’에 즉각 반영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유가 폭등과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취임 즉시 현장에 자금이 돌게 하여 민생 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실전형 리더십’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금은 전액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후보는 “단순한 현금 복지를 넘어 지역 내 소비를 강제함으로써,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소방서는 2일 관내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풍력발전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추진됐다. 풍력발전시설은 고지대 및 해안가에 설치되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렵고, 대형 구조물 낙하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신안소방서는 ▲풍력발전기 내부 전기설비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소방차량 진입로 및 접근성 확인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및 초기 대응요령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추후 해경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 설비 화재 및 인명 구조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대응 매뉴얼을 점검할 방침이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영덕 풍력발전단지 사고처럼 대형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월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아미 베라(Ami Bera) 하원 동아태소위원회 간사 등 공화·민주 양당 의원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을 접견하고 최근 중동 전쟁,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과 미 대표단은 최근 중동 전쟁과 그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을 토대로 역내 평화·안정이 공고히 유지되어야 함은 물론 에너지 공급망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가 조속히 안정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상황이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하고, 이 과정에서 미 행정부 및 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미 간 필요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 대통령의 언급에 깊은 공감을 표하고, 한미 간의 협력에 대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넘어 전략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1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6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 운영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수업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이야기 나눔’ 시간을 통해 지난 한 달간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수업 중 겪은 도전 과제와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생·학부모와 소통 및 생활교육, 연수 아이디어 제안 등을 했다. 이 자리에서 시교육청은 ▲수업성장 인증제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대 ▲광주수업페스티벌 등 신규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11월까지 매월(방학기간 제외)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교사의 학생생활교육 노하우 ▲그림책 활용 교육과정 ▲교실에서 활용하는 학급 놀이 ▲AI·디지털 도구 활용 맞춤형 학습 등 실무 중심 주제로 운영한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신규 교사의 성장이 곧 광주교육의 미래이자 학생들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27일, 소방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사칭하여 업소 관계인에게 리튬이온 소화기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사기 행위는 27일 오전 10시 30분경 곡성군 옥과면 소재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했다. 사칭인은 ‘곡성군청 안전건설과’ 직원을 사칭하며 “3월 13일자로 법이 개정되어 리튬이온전지 전용 소화기를 구비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허위 안내를 한 후, 특정 제품의 구매를 유도했다. 해당 업소 관계자는 즉시 곡성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사기임을 인지했고, 다행히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즉시 전남소방본부 및 도내 전 소방관서에 사례를 전파하고, 곡성군청 안전건설과에 주의 및 예방 협조문을 발송했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업소 25개소에 사칭 주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조사 결과, 사칭인은 실제 관청 공문 양식을 정교하게 모방한 허위 문서를 사용했으며, 법적 처벌 가능성을 언급하며 업주의 공포심을 자극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27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광주은행장,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2026년 전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업무협약’과 ‘SOS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 확대와 재기지원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대출을, 경영위기에 직면한 업체에는 SOS 프로젝트를 연계해 보다 촘촘한 상생금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별출연 협약_15억원 출연, 총 225억원 특례보증대출 공급' 광주은행은 전남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총 2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2억 원, 대출기간은 5년 이내다. 또한 광주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연 1.20%p(포인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86개 팀이 참가하며 선수와 임원 1,400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 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남자 고등부 30팀 ▲여자 고등부 11팀 ▲남자 중등부 28팀 ▲여자 중등부 17팀이며 전국 중ㆍ고등부 농구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남자·여자 고등부 우승팀에는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6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오는 7월 대한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별농구대회까지 연간 2회의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농구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