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8일 21시 7분경 담양군 봉산면 신학리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선착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신고 당시 가전제품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출동지령으로 겨울철 전기과부화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쓰레기가 적재된 곳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로 확인됐다. 다행히 거주자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으로 주택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부주의와 소방시설의 부재로 큰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였다고 밝혔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겨울철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주의해야한다”라며“소방시설의 작은 관심이 화재로부터 나와 가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제6회 산타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빅(big)3’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기간 내 전남 담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함께 11월 모금을 개시한 담양군 지정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에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콕 찍어 기부!’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라면 자동 응모된다. 이뿐 아니라, 축제 기간인 24일과 25일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방문한 올해 기부자라면 룰렛을 돌리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장강호 담양군 농업정책팀장이 지난 12월 6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한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6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장강호 담양군 농업정책팀장은 담양군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민 정신으로 군정 발전 및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가 경영안정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강호 담양군 농업정책팀장은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중·고등학교 6여년 동안 신문 배달과 자치단체장 수상 인연으로 33년의 공직생활 도중에 언론협회의 상을 받게 되어 더욱더 특별한 행복감을 느낀다”며 “저를 도와주신 가족, 주변 지인분 등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재예방강화지구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예방 환경 조성 및 화재안전망 구성, 지구단위 특별관리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2017년에 조성된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재예방강화지구 심의 대상은 △시장지역 △공장ㆍ창고가 밀집한 지역, 산업단지 △목조건물이 밀집한 지역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 지역 △물류단지 △소방(용수)시설 또는 소방출동로가 없는 지역 등으로 심의를 통해 지정 된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화재예방강화지구은 연 1회이상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교육 훈련을 실시해야하는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구단위 지역이다”며“효과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이번 겨울철 기간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0개소를 선정 및 집중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대상을 말하는 것이다. 매년 선정 심의회를 통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 이력, 이용자 특성 등을 고려하여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ㆍ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화재위험성을 평가하고 등급을 정해 지정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중점관리대상 관리카드 신규작성 및 정비 ▲자체점검 등 운영실태 정기점검 ▲정기 및 특별 화재안전조사 ▲합동 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자체 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면밀한 화재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고, 관내에서는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관리대상 1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난 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담양군이 추진한 향촌돌봄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돌봄 대상자 4,525명에게 방문해 각자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협력 부서와 수행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했다. 또한 전담 부서를 새로 설치하고 읍면 보건지소에 보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돌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인 통합 돌봄 모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재활과 돌봄 특화된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르신 지킴이단, 마을 안전지킴이단 등을 통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문화관광해설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인 GKL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을 앞둔 ‘사운드워킹 청각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1일 차에는 GKL 사회공헌재단의 사운드워킹 장비 기증식과 장비사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죽녹원과 한재골에서 사운드워킹 투어를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광지 해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관광 해설에 대해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꾸준히 해설 품질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청각여행은 해설과 함께 관광지의 소리 풍경에 집중하는 생태 교감 여행”이라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만국의 언어인 자연의 소리로 외국인, 어린이, 관광 약자까지도 함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인 만큼 국내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일 군청 민원과에서 공무원과 경찰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제 훈련을 가장한 특이(악성)민원의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나날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발생 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의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신체 착용 가능 카메라(웨어러블 캠)로 현장 촬영 ▲비상벨 작동(112 경찰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보호 ▲가해 민원인 제재 ▲경찰 인계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민원창구 직원 대상으로 배부된 웨어러블 캠 사용 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기준, 특이 민원 유형별 대응 요령에 관한 교육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 해소와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환경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지방자치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지방자치에 관한 핵심 법률이다. 이 법은 1949년 최초로 제정되고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기까지 굴곡 많았던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32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주권 강화,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자치권 확대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시켰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명칭을 ‘정책지원관’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회의원의 경우 8~9명까지 보좌인력을 둘 수 있는 반면, 지방의원의 경우 별도의 보좌인력이 없는 실정으로 지속적인 요구와 건의의 결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계기로 의원 2명당 1명의 정원 규모로 도입되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발굴을 함께할 제4기 담양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및 제안,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공고일 기준 담양군 거주 19세~4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군정 운영 및 청년정책에 관심을 두고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양군청 참여소통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에게 전자우편(sih868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초 개별 통보 및 담양군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선발된 협의체 위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간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정책모니터링, 청년 네트워크 간 문화교류, 선진지 벤치마킹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내년 3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을 통해 행복이음을 통해 입수된 위기 정보 대상자 및 고립 은둔 청장년 등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각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주거취약계층 난방시설점검 및 수리,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군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례)가 6일 지역의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읍면 부녀회장들이 함께하면서 대덕면 김미례 군부녀회장집에서 마무리된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손수 기른 배추 다듬기와 절임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김미례 회장은 “읍면 부녀회장들과 함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행복 김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복한 담양을 위해 부녀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녀회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김종수·김덕희 단체장이 함께하면서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